희망2010나눔캠페인! 사랑의 행복온도탑 70도 기록

“희망2010나눔캠페인”

1월 4일 현재 - 19억 5천 8백만원

사랑의 행복온도탑 70도 기록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순훈)는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1월 31일까지 2개월간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희망2010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2009년 12월부터 진행한 대전지역 방송사, 사랑의 열매 사랑의 계좌, 지로모금, 현장 모금함 모금, 톨게이트 모금등 모금방식별 모금액을 중간 집계한 결과 총모금액은 19억 5천8백만원으로 모금목표 28억원의 70%를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모금액 16억 23백만원(67.6%)보다 약 3억3천5백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전년 동기 모금액의 120.6% 수준이다.

 

 기부자 부문별로 보면 공기업및 공공산하기관이 모금액이 크게 증가하였고(동기대비 283%), 사회단체, 지로모금, 물품이 늘어 모금액 증가를 주도하였다. 그러나 주요 대기업의 기부참여가 줄어든 사기업(전년동기72%)과 학교모금(전년동기 89%)은 전년보다 줄어 대조를 이루었다.

 

공기업및 공공산하가 크게 늘어난 원인으로는 대전도시공사 1억3천만원, 한국조폐공사 1억2천7백만원으로 기부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사회종교단체의 증가는 새로남 교회가 1억원을 기부한 것이 증가의 주요 한 원인이었다.

 

지로모금은 전년보다 112% 증가한 가운데 동구는 전년의 86%로 크게 줄어 대조를 보였다.

 

본 회에서는 미참여 기업과 협회단체, 개인이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월 11일(월요일)부터 중구를 시작으로 구별 순회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순훈 회장은 “이웃사랑성금 기부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 백화점등 유통, 대학교, 종교기관의 참여를 기대하며, 1월 31일까지 모금목표 28억원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