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마스코트 열매순이는 오늘도 바빴습니다. 비록 인형이지만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레이싱 모델(?)이 되기도 했답니다. 왜냐면 오늘 대전무역전시관앞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개 사회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이동복지서비스 차량전달식을 가졌기 때문이죠.
이 날 차량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관들에게 각각 1대씩이 돌아갔고, 총 15대(장애인리프트차량 3대, 12인승 승합차 9대, 경승용차 3대)의 차량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로서 복지기관들은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금보다 더 지역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을 더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열린공동체아침햇살, 쉴만한 물가, 징검다리,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성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나눔의 마을 등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들 차량이 도심을 달릴 때, 뒤에 부착된 사랑의 열매 로고도 함께 이웃들을 찾아 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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