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발랄현장story2009. 12. 18. 03:57


사랑의 열매 마스코트 열매순이는 오늘도 바빴습니다. 비록 인형이지만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레이싱 모델(?)이 되기도 했답니다. 왜냐면 오늘 대전무역전시관앞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개 사회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이동복지서비스 차량전달식을 가졌기 때문이죠.



이 날 차량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관들에게 각각 1대씩이 돌아갔고, 총 15대(장애인리프트차량 3대, 12인승 승합차 9대, 경승용차 3대)의 차량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로서 복지기관들은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서비스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금보다 더 지역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을 더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열린공동체아침햇살, 쉴만한 물가, 징검다리,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성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나눔의 마을 등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들 차량이 도심을 달릴 때, 뒤에 부착된 사랑의 열매 로고도 함께 이웃들을 찾아 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